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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서울에서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 상위 10곳 가운데 9곳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매매가 기준 서울에서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였다. 전용 115.23㎡가 65억원에 거래됐으며, 3.3㎡당 평균 가격은 1억8648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상위 10건 중 9건이 강남·서초·송파에 집중된 가운데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전용 151.01㎡가 5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2위에 올랐다. 3.3㎡당 평균 가격은 약 1억1931만원이었다. 대형 평형 거래가 총매매가 기준 상위권에 포함된 사례다.
3위는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 전용 103.86㎡로, 4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3.3㎡당 평균 가격은 약 1억422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개포지구 내 신축 브랜드 단지 거래가 상위권에 포함된 점이 특징적이다.
이어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43억원),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42억7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아파트 5단지(42억2500만원·41억7500만원)가 연이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소형 평형 중에서는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전용 49.98㎡가 40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상위권에 포함됐다. 3.3㎡당 평균 가격은 약 2억7019만원으로, 면적 대비 높은 평당가를 기록했다.
비강남권에서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2단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2단지 전용 152.64㎡가 39억원에 거래되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3.3㎡당 가격은 약 8446만원으로 강남권 단지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대형 평형 거래가 반영되며 총매매가 기준으로 상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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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집품) |
집품 관계자는 "이번 최고가 거래 상위 사례는 재건축 기대가 반영된 압구정·잠실 노후 대단지와 개포·서초 일대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 집중됐다"며 "이 가운데 비강남권에서는 목동신시가지 2단지 대형 평형 거래가 재건축 기대감과 맞물리며 상위권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