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턴-KG모빌리티 전략적 파트너십…토레스 바이퓨얼 1500대 판매 흥행 돌풍

인더스트리 / 차혜영 기자 / 2024-07-12 13:36:45
토레스 가솔린에 로턴사가 LPG 시스템을 추가 장착
(사진=KG모빌리티, 로턴)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국내 튜닝의 표준화를 구현하는 기업 로(대표 박홍준)는 자사의 브랜드 로턴과 KG 모빌리티 간의 협업으로 출시된 토레스 바이퓨얼이 약 1500여 대가 판매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토레스 바이퓨얼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존 토레스 가솔린에 버금가는 안정성과 주행질감을 무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KG 모빌리티가 제작한 토레스 가솔린 모델에 로턴의 LPG 시스템을 추가 장착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지난 2023년 1월 시작된 이 협업은 첨단 LPG 튜닝 기술을 완성차 업체가 발굴해 자사의 부족한 연료 라인업을 보강함과 동시에 타협없는 품질을 제공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로턴의 바이퓨얼 기술력과 KG 모빌리티의 전국적인 영업망/정비망이 결합된 결과, 특히 월주행거리가 많은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로턴의 박주창 대표는 “KG모빌리티와의 긴밀한 협업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었던 성과”라고 평가한다.

실제로 토레스 바이퓨얼은 토레스 가솔린과 유사한 출력, 높은 체감연비, 긴 주행거리, 게다가 한층 더 조용해지고, 안정적인 주행질감으로, 기존의 LPG 차량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양사의 필요와 장점이 효과적으로 결합된 토레스 바이퓨얼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효율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협업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LPG 겸용 튜닝 기술이 완성차 수준으로 향상됐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자료제공=로턴>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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