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20년 만의 단독 콘서트 개최

문화.연예 / 이고은 기자 / 2026-02-24 13:32:54
1990년대 음악계 아이콘 이적·김진표 듀오, 4월 LG아트센터서 4일간 공연

(사진 =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를 풍미했던 듀오 패닉이 20년 만에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래퍼 김진표가 오는 4월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팬들과 재회한다.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패닉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LG 시그니처홀에서 단독 콘서트 '패닉 이즈 커밍(PANIC IS COMING)'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2006년 이후 18년 만에 국내에서 패닉이라는 이름으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다.

 

1995년 결성된 패닉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네 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달팽이', '왼손잡이', 'UFO',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등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음악 스타일로 1990년대 후반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측은 "긴 시간 전설의 귀환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이번 콘서트는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4일간 진행되며, 1990년대 패닉의 음악을 사랑했던 팬들과 새로운 세대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패닉의 이번 컴백 콘서트는 최근 활발한 재결합 공연을 펼치고 있는 1990년대 뮤지션들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으며 이번 공연이 당시 음악적 정체성을 공유했던 세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두 아티스트의 현재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언니네 산지직송' 스핀오프, 4월 방송 확정
배우 김지호, 공공도서관 도서 훼손 논란에 사과
블랙핑크 제니, 1억원 기부
지드래곤, 악플러 100명 이상 고소
하이브 일본 그룹 앤팀, 7월 인천 공연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