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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슨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의 주요 경찰 신체 카메라 제조업체로 북아메리카, 유럽 및 호주의 사법 단체에 드론을 공급하는 액슨 엔터프라이즈는 연간 전망치를 상향 했다.
액슨은 6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연간 핵심 이익 및 수익 전망치를 올리고 최근 출시된 'TASER 10' 방어 장치에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액슨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4억 6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조정된 주당 순이익은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주당 94센트를 상회한 1.15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 2024년 연간 매출이 19억4천만~19억9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추정치인 18억8천만~19억4천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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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슨 'TASER 10' 장치. (사진=액슨) |
조정된 핵심 이익은 4억3천만 달러에서 4억4500만 달러로 이전 예측 범위인 4억1천만 달러에서 4억 45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액슨은 거래 가치는 공개하지 않은 채 드론 방위산업체인 데드론을 인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거래로 액슨의 총 주소 지정 가능한 시장 규모는 140억 달러 증가할 것이며 2024년 하반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