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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히트뮤직)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20일 완전체 앨범 발매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2022년 6월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이다.
컴백 날짜는 멤버들이 팬덤 ‘아미(ARMY)’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신년을 맞아 팬들에게 배송된 편지에는 군 복무 기간 동안 변함없이 지지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26.03.20’이라는 날짜가 기재되어 컴백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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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빅히트뮤직) |
멤버들은 각자의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컴백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RM은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다”고 전했으며, 진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슈가는 “올해도 즐겁게 함께 하자”고 했고, 제이홉은 “드디어 생각했던 게 현실로!”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민은 “우리가 만나는 해가 찾아왔다”고 말했으며, 뷔는 “2026년에는 더 많이 더 좋은 추억으로 갈 테니 기대하라”고 전했다. 정국은 “보고 싶다.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베테랑 그룹으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작은 것들의 시(Boy With Luv)’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K팝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그룹으로 평가받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 기록되었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그룹은 2022년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이행했으며, 2023년 6월 모든 멤버가 전역하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방탄소년단의 3월 20일 컴백 확정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팬들은 자발적으로 앨범 ‘프루프’ 수록곡 ‘달려라 방탄’ 스트리밍에 나서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이 곡은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등 총 6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팬들이 ‘달려라 방탄’을 집중적으로 재생한 배경에는 곡의 메시지가 자리하고 있다.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 곡은, 컴백하는 멤버들과 함께 달리겠다는 팬들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방탄소년단은 이전 활동에서 이모 힙합 장르의 ‘페이크 러브’를 통해 이별의 아픔과 자존감 회복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디스코 팝 장르의 ‘다이너마이트’로는 팬데믹으로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메시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