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 '비서진'서 이서진·김광규와 호흡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12-04 12:59:01

(사진 =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오는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아홉 번째 'my 스타'로 배우 이미숙을 초대한다.

 

데뷔 48년 차를 맞은 이미숙은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베테랑 배우다. 1980년대 영화 '고래사냥', '겨울 나그네'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를 개설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숙의 매니저를 맡게 된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는 만남 전부터 긴장감을 내비쳤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알려진 이미숙은 두 사람을 만나자마자 '매니저 면접'을 진행하며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당혹감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김광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성격 급한 말년 병장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미숙이 "매니저 바꾸면 안 돼?"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후배들과 편안하게 방송하다가 제대로 만났다", "한 번쯤 잡도리 당할 타이밍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이미숙을 보필하는 과정은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SBS '비서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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