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 'SME 퍼실테이터' 성과 공개

인더스트리 / 문선정 기자 / 2025-12-26 13:34:09
대학생과 협업통해 로컬 사업자 매출 성장 견인...예약 6배·매출 최대 124% 증가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미디어관에서 열린 네이버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사진= 네이버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전국 5개 대학과 협력해 디지털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로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네이버 광고 사업부가 플레이스 사업자를 대학생 팀과 1대1로 매칭하고 네이버 광고 상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머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37개 로컬 사업자와 159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 대학에 개설된 교과·비교과 과목을 통해 스마트플레이스 관리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익히고, 사업자와 직접 소통하며 광고 운영과 마케팅 전략 수립 전반을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스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타깃 조정, 예산 재배분, 광고 소재 제작 등의 설루션이 적용됐고, 다수 사업자에서 유입 증가와 예약 활성화, 매출 증대 성과로 이어졌다.

​네이버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업자 가운데 우수 사례로 선정된 8개 팀이 성과를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학생들과 협력한 김녕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플레이스 광고를 통한 유입 수가 278% 증가했고, 전체 예약 건수는 6배 이상 늘었다. 

 

성균관대 학생들과 매칭된 소품샵 ‘엠에이에이 오브젝트’는 광고 소재와 타깃을 조정한 결과 플레이스 유입 수가 약 135% 증가했으며, 월 매출은 프로그램 이전 대비 약 124% 성장했다.

국립부경대 팀은 건어물 전문점 ‘해찬가’의 마케팅 전략을 전면 재정비해 플레이스 광고뿐 아니라 네이버 클립과 블로그 등 콘텐츠 플랫폼을 적극 활용했고, 그 결과 프로그램 기간 동안 매출이 이전 대비 약 67% 증가했으며 최신 리뷰도 다수 확보했다. 

 

고려대 팀과 전북대 팀은 각각 숙소 ‘한옥 포지티브스’와 전통주 전문점 ‘소록’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단순히 매출 수치가 상승한 것보다, 대학생과 소상공인이 직접 소통하며 마케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사업주들이 디지털 전환을 낯설어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적인 변화”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경험한 사업주들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시도해 보고, 적은 비용으로 플레이스 광고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기간 매출 성과를 넘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네이버 Corporate Agenda 이경률 리더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각지 플레이스 사업자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학생들에게는 마케팅의 전 과정에 걸친 실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생태계 내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네이버>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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