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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PEACHY·스프링 컴퍼니·지큐 코리아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전지현이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에서 2천 년을 산 구미호 역을 맡아 안방극에 복귀한다.
JTBC는 전지현과 지창욱이 '인간X구미호'에 캐스팅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지현은 극 중 겉으로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톱배우지만, 실제로는 2천 년을 살아온 구미호 '구자홍' 역을 연기한다.
지창욱은 구자홍의 매혹적인 능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유일한 인간이자 특별한 힘을 가진 무당 '최석' 역으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 드라마는 '힘쎈 여자 강남순'의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뷰티 인사이드'의 임메아리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간X구미호'는 JTBC에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확한 방송 및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