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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디즈니플러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조각도시’는 공개 첫날 디즈니플러스 한국 서비스에서 전체 콘텐츠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TV 부문에서도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창욱의 글로벌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결과다.
이 시리즈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태중(지창욱 분)이 억울하게 흉악 범죄에 휘말려 수감된 후, 모든 사건의 배후에 요한(도경수 분)이 있음을 깨닫고 복수를 계획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화려한 액션 장면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극을 이끌어가는 태중 역의 지창욱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범죄자로 몰린 청년의 억울함, 슬픔, 분노 등 극단적인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높은 난이도의 맨몸 액션 장면 상당 부분을 직접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각도시’의 성공으로 지창욱은 앞서 출연했던 ‘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에 이어 세 번째 장르물 흥행을 달성하며 ‘지창욱표 장르물’의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는 글로벌 콘텐츠 리뷰 사이트 IMDb에서도 확인된다. ‘조각도시’는 공개된 모든 에피소드에서 평점 9.0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