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12월 10일 8개월 만에 새 싱글 발매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11-27 11:29:11
연말 컴백 예고하며 새 음악적 시도 담은 신보 공개

(사진 = 알앤디컴퍼니)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대성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연말 컴백에 나선다. 이는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1집 'D’s WA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는 이번 신보에 대성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성은 뉴스 콘셉트의 쇼츠 영상을 통해 "방금 들어온 소식… 예? 사랑이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손하트를 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이후 공개된 컴백 티저는 오렌지 톤 배경 위에 디자인된 'HG' 로고를 활용해 세련된 인상을 전달했다. 강렬한 색감과 미니멀한 구성은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성은 올해 아시아 11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서울 앙코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회차를 오픈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 'I’m The Trouble'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대성의 새 싱글은 12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박나래,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
국악밴드 그라나다, 몽골서 한류 문화 새 주역으로
양현종, KIA와 3번째 FA 계약 체결
로하스, 다저스와 1년 계약… 2026시즌 후 은퇴 예고
노정의·배인혁 사돈 로맨스 내년 공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