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레조낙) |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일본 전자소재 전문기업 레조낙 홀딩스(HD)가 자회사 레조낙의 전자 회로 기판용 구리 적층판 및 프리프레그 전 제품 가격을 30% 이상 인상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전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6년 3월 1일 출하분부터 적용된다. 회사 측은 원자재인 구리박과 유리섬유의 수급 압박으로 인한 가격 상승과 함께 인건비 및 운송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가격 인상 대상인 구리 적층판과 프리프레그는 컴퓨터(PC)와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전자 제품에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는 소재다. 이들 제품은 전자 회로 기판의 기본 구조를 형성하는 필수 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레조낙 측은 그동안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해왔지만,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신기술 개발 및 제공을 위해서는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불안정성과 제조업계 전반의 비용 상승 압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