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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시우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Abe Arredondo-Imagn Images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총상금 960만 달러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피어슨 쿠디(미국), 히사쓰네 료(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에게 역전 우승을 내줬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소니 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에 이어 이번 대회 준우승까지 거두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 공동 2위 상금으로 72만 6,400달러를 확보한 김시우는 올해 3개 대회에서 총 126만 9,075달러(약 18억 4천만 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이는 시즌 초반부터 높은 상금 기록을 쌓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의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로즈는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7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980년생인 로즈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했으며, 우승 상금으로 172만 8,000달러(약 25억 원)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성현은 2언더파 286타로 63위, 김주형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65위를 기록했다. LIV 골프를 탈퇴하고 PGA 투어에 복귀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