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트럼프 초청으로 24일 방미

폴리이코노 / 김상진 기자 / 2025-08-12 10:43:32
25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취임 후 82일 만에 트럼프 대통령과 첫 만남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방미 기간 중 25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82일 만에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 방안과 북핵 문제 해결, 경제 협력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정상은 또한 동북아 지역의 안보 상황과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ceo@alphabiz.co.kr)

주요기사

조현, 韓기업 불법체류 단속에 "막중한 책임감…필요시 직접 방미"
李 대통령, 8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국힘 장동혁 대표와 개별 단독 회담도
李 정부 조직개편안 7일 윤곽…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李 대통령 "보안 사고 반복 기업, 징벌적 과징금"
李 대통령, 양대 노총과 오찬 회동…"만나서 싸우든지 말든지 해야"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