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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3'의 출연진들이 이집트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로 구성된 '독박즈'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투어를 즐기며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장동민은 피라미드를 보고 "우리가 '독박투어' 하면서 본 것 중에서 경이로운 걸로는 단연 1등"이라고 감탄했다. 이어진 스핑크스 신전 방문에서는 각자의 소원을 빌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집트 전통 음식인 비둘기구이를 맛보며 "맛은 있는데 좀 작네. 이거는 4~5마리는 시켰어야 했네"라고 평했다. 카이로 국립 박물관 관람 후에는 한식당에서 게 매운탕과 물냉면, 짜장면을 즐기기도 했다.
프로그램 중 벌어진 '독박' 게임에서는 홍인규가 4번째로 독박을 맡게 되어 울상을 지었다. 이에 김준호가 "웃는 게 우리 룰"이라고 지적하자, 홍인규는 김준호의 과거 행동을 언급했고, 김준호는 "난 못난 놈"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박즈'의 이집트 여행기는 22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26회에서 계속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