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경상남도 공공배달앱 선정...지자체 협업 확대

파이낸스 / 김혜실 기자 / 2025-08-29 10:28:34
(사진=신한은행)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신한은행은 땡겨요가 경상남도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땡겨요는 지자체와 협업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땡겨요’는 현재 전국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41개 지자체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운영사업자 선정으로 땡겨요는 ▲경상남도 지역화폐 결제 기능 탑재 ▲신규 입점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원 지원 ▲전용 금융상품 지원 등을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입점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확장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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