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삼양식품 4분기 실적이 우려보다 선방한 가운데, 해외 모멘텀 확대 구간의 초입으로 높은 성장성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30일 삼양식품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한 6377억원, 영업이익은 58.5% 증가한 139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수출이 전사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내수 매출도 신제품 효과로 23% 증가했다.
미국 법인 가격인상, 원화 약세, 밀양 2공장 생산 증가로 매출총이익률 크게 개선됐다. 광고판촉비 증가에도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
6개 라인(봉지면 3개, 용기면 3개)으로 구성된 밀양 2공장은 현재 봉지면 3개 라인과 용기면 1개 라인 2교대 가동 중이며, 상반기 내 전 라인 2교대 가동이 기대된다.
![]() |
| 삼양식품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지난 11월 중국 공장 투자 계획을 기존 6개 라인 8.2억식에서 8개 라인 11.3억식으로 변경한 것은 예상보다 빠른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평가다.
조상훈 연구원은 "작년 7월 완공된 밀양 2공장 가동률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2027
년 1월 중국 공장 완공 후 외형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라며 "추가적인 생산 기지 건립도 검토 중이라 해외 모멘텀 확대 구간의 초입에서 경쟁업체들 대비 높은 성장성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