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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메리츠금융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27일 신한투자증권은 메리츠금융이 오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차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정책의 체계와 일관성이 확립된 만큼 구조적 변화 가능성은 낮다"라며 "다만 최소 주주환원율(50%)을 추가 상향할 경우 적정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현행 수준 유지 시에도 자본의 복리효과를 통한 구조적 이익 성장과 20%대 ROE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나, 시장 여건 고려 시 단기 투자 매력은 제한적"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며 조정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