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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투자증권)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증권업황 호조와 더불어 자회사들의 실적이 빠르게 턴어라운드하며 하반기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다.
10일 LS증권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914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며 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 30%에 달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
핵심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순이익이 6872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데다 저축은행, 캐피탈, 밸류자산운용 등의 이익이 동반 급증했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확대를 바탕으로 대규모 운용이익을 창출한 결과다.
하반기에도 업종 최고 수준의 경상수익성 창출 역량은 이어질 전망이다. 2분기 이후로도 추가적인 거래대금 급증이 나타나고 있어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수익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행어음 잔고에서 매분기 1000억원의 이익 기여가 더해지고 있는 데다 종합투자계좌(IMA) 설정 규모가 3조원에 달해 추가적인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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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승 연구원은 "타사와 달리 국내외 투자자산에서 대규모의 일시적 평가이익은 없었으나, 증권업황 호조와 함께 기타 자회사들의 실적이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여주고 있어 하반기 업종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도 큰 폭의 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이 예상되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5%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하향하고, 증권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