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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부회장 선임 10년 만에 동원그룹 회장에 올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50년간 동원그룹을 이끌어온 김재철 명예회장 업적과 경영 철학을 계승하고 과감한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2014년 부회장 승진 이후 10년 간 10여 건의 인수합병과 기술 투자를 주도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