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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 오는 19일 방송에서 가수 김종민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예비 신부를 위해 적극적인 '신랑 관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김종민은 자신의 외모 고민을 털어놓으며 "신부가 나이가 어려서 (제가) 너무 나이 들어 보일까 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큰 얼굴'과 '거북목' 등을 주요 고민거리로 꼽았다.
김종민은 얼굴 관리를 받는 과정에서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같이 서 있을 때 (저도) 어려 보이면 (신부가) 좋아할 것 같다"며 의지를 보였다. 심진화 등 출연진들은 김종민의 변신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종민이 동료 가수 빽가의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 준비에 나선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민은 "빽가가 액세서리를 잘 아는 데다 스타일리시하다"며 친구의 조언을 구한 이유를 설명했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1회는 19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