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진정한 대한태국인의 자세..."이기는 편이 내 편?"

스포테인먼트 / 류정민 기자 / 2024-03-27 09:57:3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블랙핑크의 리사가 한국과 태국 축구 팀을 동시에 응원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VS 태국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원정 4차전에서 대한민국이 3대 0으로 승리했다. 

 

리사는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한국과 태국이 함께 적힌 손수건을 들고 두 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태국 출신이면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리사의 이러한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리사의 행동을 두고 "탕평응원 귀엽다", "현명하네", "태국 응원해도 괜찮은데 고마워"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리사는 최근 개인 레이블 'LLOUD'(라우드)를 설립하며, 개인 활동에 새로운 신호탄을 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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