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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녹십자가 8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27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녹십자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4978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비교적 계절적 비수기에 비용부담이 큰 분기임에도 알리글로와 백신 중심의 제품군의 매출 호조에 자회사의 적자폭이 줄어들며 분기 흑자전환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조 9913억원, 영업이익은 115.2% 증가한 6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연간으로도 알리글로가 1억불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고환율 효과가 겹치며 독감백신 3가 전환으로 인한 실적 둔화요소에도 매출이 고성장했다.
2026년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에는 알리글로가 미국법인의 매출 가이던스 1억불 매출을 무난히 달성하며 본격 성장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ABO홀딩스, 지씨셀의 경영효율화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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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은 "알리글로, 헌터라제, 배리셀라 등 자체 개발한 고마진 품목의 성장이 실적의 질을 개선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헌터라제, 백신류는 국내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승인/출시 국가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기대요소"라고 말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