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김재원, 첫 예능 도전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4-29 09:44:50
KBS2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이민정과 함께 고정 출연

(사진 =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출연진)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배우 김정현과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민정을 주축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주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시골마을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한 김정현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그의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하이라키' 등 화제작에 출연한 신예 배우다. '문짝남'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그 역시 이번 프로그램이 첫 예능 고정 출연이다.

 

제작진은 "김정현, 김재원 모두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며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두 사람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촬영을 진행하면서 현장 스태프들 역시 '이렇게 재밌는 친구들이었나?'라고 감탄했다"며 "두 예능 뽀시래기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5월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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