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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엠넷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홍콩에서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가 아파트 화재 참사로 인한 애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CJ ENM은 현지 상황을 고려해 슬픔을 나누는 추모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 계획을 밝혔다.
CJ ENM은 화려한 연출보다는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공연에 초점을 맞춰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마마 어워즈'의 레드카펫 행사는 취소되었으나, 본 시상식은 예정대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참사 추모 분위기에 맞춰 일부 특수 효과 및 무대 연출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마마 어워즈'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투어스(TWS),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등 다수의 K팝 스타들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