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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스튜디오 유후)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안재현이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사 '스튜디오 유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계약으로 안재현은 김동욱, 강소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튜디오 유후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온 안재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안재현이 더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모델로 데뷔한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안재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신서유기', '강식당' 시리즈에서는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어디로 튈지 몰라',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천에오십'을 통해 전국 각지의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는 등 방송, 예능, 유튜브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재현이 새롭게 둥지를 튼 스튜디오 유후에는 강소라, 경수진, 김동욱, 김현숙, 윤지민, 이일화, 이재원, 최찬호, 권해성, 이정헌, 전석찬, 정제현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