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현무, 욕조 얼음물 입수 '콜드 플런지' 도전!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5-08 09:29:38
'나 혼자 산다'서 제니·손흥민 따라 '콜드 플런지' 체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글로벌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강법 '콜드 플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9일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얼음물에 몸을 담그며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최근 심각한 후두염을 앓은 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한 전현무는 봄을 맞아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는 방송에서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한 명이 '제니'"라며 블랙핑크 제니의 건강 관리법인 '콜드 플런지'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콜드 플런지'는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건강법으로, 제니와 레이디 가가 같은 글로벌 스타들뿐만 아니라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 등 유명 축구 선수들도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찬물을 꺼려한다는 전현무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각오로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욕조에 부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상의를 탈의한 채 얼음물에 들어가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2분 30초 동안 극한의 추위를 견디는 그의 표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현무는 콜드 플런지 체험 후 "몸 안의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이라며 "새로운 몸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얼음물 체험 전후로 전현무의 눈빛이 달라진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봄맞이 무지개 새로고침' 특집 2탄으로 기획된 이번 방송은 오는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MBC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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