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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쿨) |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의하면 아스쿨은 19일 랜섬웨어(몸값 요구형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주요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복구 시점은 불투명하다”며 “개인 정보 및 고객 데이터 유출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로 인해 법인 대상 통신판매 플랫폼인 ‘ASKUL’과 ‘솔로엘 아레나’, 개인용 쇼핑몰 ‘로하코(LOHACO)’의 수주·출하 업무가 전면 중단됐다. 일부 웹사이트 접속도 제한된 상태다.
아스쿨는 19일 접수된 주문을 모두 취소 처리했으며, 서비스 재개 시점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