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뷸라' 베일 벗었다...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티아라 큐리 캐스팅

스포테인먼트 / 류정민 기자 / 2024-09-26 09:07:29
사진=네뷸라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오는 12월 한일 합작 숏폼 드라마 시리즈1 ‘네뷸라’가 공개될 가운데 26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네뷸라’는 실제 인기아이돌 출신의 배우들이 출연해 일본과 한국의 소녀들이 K-Pop 아이돌 그룹 데뷔를 꿈꾸며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맵고 짠 아이돌 성장기 드라마다.

 

일본 OTT플랫폼 U Next, 아메바TV 및 숏폼플랫폼 외 일본 지상파, 추후 한국 케이블 TV 등에 방영할 예정이다.

 

주연 배우로는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 박건일, 신주아, 티아라 멤버 큐리, 이진이, 일본 싱어송라이터 리아가 맡는다. 특히 박건일는 극중 히트메이커 한선우 역으로 드라마의 제목이자 글로벌 걸그룹 이름인 ‘네뷸라’ 를 프로듀싱한다.

 

‘네뷸라’ 리더 코코미역의 임나영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온 K-Pop 스타와의 재회를 꿈꾸며 한국으로 오게 되는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곤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Beyond the Star'라는 브랜드가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뷸라’는 10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제작발표회는 9월 26일에 열린다. 이번 드라마가 한류 열풍을 이어받아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네뷸라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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