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실적 성장·AI 모멘텀·스테이블코인 등에 반등 기대-NH증권

파이낸스 / 김혜실 기자 / 2026-01-12 09:01:19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NAVER가 예상보다 길어진 주가 부진에도 커머스의 성장과 광고 회복이 나타나고 있어 반등이 기대된다. 특히 AI 서비스 확대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어 다시 관심이 필요한 구간이라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12일 네이버의 4분기 매출액은 3조3000억원(+13.7% y-y, +4.6% q-q), 영업이익 6138억원(+13.2% y-y, +7.6% q-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길었던 10월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커머스 거래액은 11월부터 반등했고, 12월 경쟁사의 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반사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 6월 단행한 수수료 인상으로 커머스 매출은 1조200억원(+31.7% y-y)으로 크게 성장했다. 플러스멤버십 역시 11월부터 시작된 스포티파이와의 제휴를 통해 가입자 및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이는 커머스 거래대금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광고(서치플랫폼+커머스광고) 매출액은 1조5200억원(+10.5% y-y)으로 커머스의 선전과 국내 경기 회복, 성수기 영향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 이어나갈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캐시카우인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성장으로 탄탄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AI브리핑, AD Boost 등 AI를 접목한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트래픽 향상과 실적 성장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다"라며 "상반기에는 쇼핑 AI Agent 출시가 기대되며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커머스 및 로컬 데이터와 접목해 AI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NAVER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안 연구원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 발표 이후 두나무의 장외거래 가격 하락으로 합병 무산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공정위 승인,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가 진행되면서 주가 반등이 기대되며 관련된 우려도 불식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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