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요 프로그램, 권혁수·김하은 MC 발탁...경제 토크쇼 '장르가 머니' 출격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3-06 09:02:52

(사진 = JTBC)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JTBC가 경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금요 토크쇼 '장르가 머니'를 7일 첫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 교양, 예능을 아우르며 자본의 흐름을 추적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MC진은 방송, OTT,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권혁수와 JTBC 뉴스·교양 프로그램에서 개성 있는 진행력을 인정받은 김하은 아나운서로 구성됐다.

 

'장르가 머니'는 실용적인 경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다채로운 코너들로 구성된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경제 뉴스를 소개하는 '이주엔 머니', 인기 상권을 직접 방문해 수익성을 분석하는 '돈선체크', 성공한 기업인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하는 '보스직캠', 경제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담은 '생각이 달라($)' 등이 시청자들을 맞이한다.

 

첫 방송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현장을 찾아 최신 모바일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전 세계 800여 개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 미래 기술의 흐름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보스직캠' 코너에서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으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탭샵바의 나기정 대표를 밀착 취재한다. '생각이 달라' 코너에서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상반된 견해를 가진 두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르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JTBC 방송과 함께 JTBC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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