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은 여비서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피소됐다. <2025년 3월 31일자 경찰, '장제원 성폭력' 피해자 추가 조사…성폭력 피해 정황 담긴 과거 글 확보 참고기사>
![]() |
(사진=연합뉴스) |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 측은 그동안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ceo@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