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신임 사장에 김종출 전 방사청 부장 유력

피플 / 김단하 / 2026-02-25 08:39:02
KF-21 양산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전망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단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차기 사장으로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 사업부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 전 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공식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내정자는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으로 공군 장교 복무를 마친 뒤,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 당시 4급 특채로 임용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방산수출지원팀장, 절충교역과장, 기획조정관, 국방기술보호국장 등 방위사업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방산업계는 김 내정자를 방위사업 기획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히 그가 축적한 행정 및 기획 역량은 KAI가 직면한 주요 국방 과제들을 해결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 내정자가 KAI의 지휘봉을 잡게 되면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안정적인 양산 체계 구축이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소형무장헬기(LAH)의 전력화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김단하 (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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