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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IPO) 목표 기업가치를 이전 추정치였던 2조 달러에서 최소 1조 8천억 달러로 조정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자문단 및 투자자들과의 협의와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며, 회사는 추후 기업가치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한다.
스페이스X는 6월 4일 IPO에 대한 공식 마케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최종 공모가는 6월 11일에 결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정은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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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스타링크 CEO. (사진=연합뉴스) |
스페이스X의 밸류에이션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돼왔다. 이전에 거론됐던 2조 달러라는 추정치가 실현된다면,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이다.
테마 ETF의 리서치 노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단순한 로켓 제조업체로만 볼 것이 아니라 미래 우주 경제를 위한 인프라 계층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AI 데이터 처리 능력, 위성 시장 지배력,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우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들이 포함된다.
테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유리 코자미리안은 스타링크는 이미 스페이스X의 2조 달러 기업가치 평가액 상당 부분을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약 900만 명의 가입자를 바탕으로 2025년 매출 약 114억 달러, EBITDA 72억 달러를 예상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