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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오리진 로켓. (사진=블루 오리진)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상업 우주 비행 기업 블루 오리진의 우주 진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진행된 정적 연소 시험 도중 주력 로켓인 '뉴 글렌'이 폭발했다.
X 계정 스페이스플라이트 나우는 뉴 글렌 로켓의 사고 영상을 공유했는데, 영상에는 로켓이 화염에 휩싸인 뒤 발사 단지 36호에서 폭발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베이조스는 모든 인원이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블루 오리진이 실패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매우 힘든 날이지만, 재건해야 할 것은 무엇이든 재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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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스타십. (사진=연합뉴스) |
한편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는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라며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반응했다.
이번 폭발 사건으로 IPO를 앞두고 있는 스페이스X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다.
스페이스X는 최근 여러 차례의 지연 끝에 스타십 V3의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다가오는 기업공개(IPO)는 이후 거버 카와사키의 투자자 로스 거버로부터 지지를 받았으며, 그는 이번 성과를 IPO를 위한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칭송했다.
그러나 회사는 이전에 보도된 2조 달러에서 목표 기업 가치를 1조 8천억 달러로 낮출 수도 있다. 특히 머스크는 이전에 스페이스X가 올해 6월로 예정된 IPO를 위해 1조 7,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