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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이 로보틱스 부문에서 추가로 인력을 감축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로보틱스 조직 전반에서 직원들을 해고했으며, 최소 100명의 사무직 인력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조직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혁신과 고객 가치 제공에 최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감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약 16,000명을 감원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아마존은 당시 구조조정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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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물류 로봇 '블루제이'. (사진=아마존) |
로보틱스 부문은 주로 물류창고 자동화를 위한 로봇과 운송 장비를 설계하는 조직이다.
이번 조치는 아마존이 지난 1월 다관절 로봇팔 프로젝트 '블루 제이' 개발을 중단한 이후 나왔다. 아마존은 지난 1년간 기기·서비스, 도서, 팟캐스트, 홍보 부문 등에서도 소규모 감원을 진행해왔다.
아마존은 지난해 10월 약 14,000명의 사무직 감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만 명의 본사 인력을 감원했다. 이는 인공지능(AI)을 통한 효율성 제고와 기업 문화 개편의 일환으로, 사무직 인력의 약 10%에 해당한다. 다만 전체 직원 150만 명 중 다수는 물류센터의 시간제 근로자다.
주가는 216.82달러로 3.88%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