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랩스(PL.N) 분기 실적 흑자 전환..위성 서비스 수요 증가

아메리카 / 김민영 기자 / 2026-03-23 08:11:18
(출처=플래닛랩스)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플래닛랩스(PL.N)의 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플래닛랩스의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매출액은 86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1% 증가하고, 조정 EBITDA는 230만 달러로 4.4% 감소했다. 수주잔고는 9억 달러로 79% 늘었다.

 

2026년 조정 EBITDA는 155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 5287만 달러로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했다.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차세대 위성 펠리컨 40기 발사하면서 총 200기 위성 운용 정부향 위성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면서 FY25 일본 정부 계약에 이어 FY26 독일(2.4억 유로), 스웨덴군(9-Digits)의 신규 위성 서비스 계약과 미 국방혁신단(DIU), 인도태평양사령부, NATO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3월 미국 미사일방어국(MDA)의 골든 돔 프로젝트인 SHIELD의 주 계약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주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지구 관측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플래닛랩스는 미국과 우방국 정부에게 실시간 데이터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전 후에도 정부와 추가 계약 수주가 기대된다. 

 

이주은 연구원은 "우주 기업 내 스페이스X와 경쟁하지 않는 기업이자 구글과 엔비디아의 우주 데이터센터 파트너로 우주 위성 서비스 기업 내 최선호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플래닛랩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플래닛랩스는 구글의 선캐쳐 프로젝트로 2027년 초까지 두 개의 프로토타입을 궤도로 보내 우주 기반 컴퓨팅 노드와 지상의 구글 클라우드 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엔비디아 GTC에서 발표된 궤도 데이터 센터(Orbital Data Center)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플래닛랩스의 차세대 위성 펠리컨과 아울에 엔비디아의 IGX Thor와 Jetson Orin 플랫폼을 직접 탑재하여 지상에 데이터 전송 없이 수 초 내 분석된 인사이트를 바로 지상에 전송해 실시간 활용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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