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엔비디아.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팅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오픈소스 AI 모델 '이징(Ising)'을 공개하자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16일(현지시간) 이징이 양자 오류 정정과 프로세서 보정이라는 핵심 과제를 겨냥한 모델 패밀리라고 밝혔다. 출시는 세계 양자의 날인 4월 14일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양자컴퓨팅을 실용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징을 통해 AI가 양자 기계의 제어면이자 운영체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징 캘리브레이션'은 비전 언어 모델로 양자 프로세서의 지속적 튜닝을 자동화해 소요 시간을 수일에서 수시간으로 단축한다. 아이온큐, 아톰 컴퓨팅, 인플렉션과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 하버드대,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등에서 활용 중이다.
![]() |
| 엔비디아 양자컴퓨팅. (사진=연합뉴스) |
'이징 디코딩'은 3차원 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해 실시간 양자 오류 정정을 수행하며, 기존 오픈소스 표준 대비 최대 2.5배 빠른 성능과 3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샌디아 국립연구소와 시카고대 등에서 도입됐다.
이징 모델은 깃허브와 허깅페이스, 엔비디아 빌드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개발자는 자체 환경에서 실행해 데이터 보호도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오류 정정과 확장성 개선이 지속될 경우, 글로벌 양자컴퓨팅 시장이 2030년까지 1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는 0.26% 하락한 198.35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