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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애플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음성 비서 시리(Siri)를 지원하기 위한 구글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알파벳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면밀한 검토 끝에 애플은 구글의 AI 기술이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에 가장 적합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통해 애플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애플이 기존의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이용자 기기 내에서 처리하거나, 보안이 강화된 온라인 시스템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를 통해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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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
구글의 AI 기술은 올해 출시 예정인 새로운 버전의 시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애플은 개발 과정의 차질로 해당 업데이트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으며, 이는 AI 기능 도입 전반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발표 이후 알파벳 주가는 장중 한때 1.7% 상승했으며, 애플 주가는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였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