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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슈왑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금융서비스 업체 찰스 슈왑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거래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찰스 슈왑은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매매 및 보관 서비스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웹사이트 투자 상품 항목에 새로 개설된 암호화폐 페이지에는 '슈왑 크립토 출시 예정'이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으며, 현물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찰스 슈왑 대변인은 "2026년 상반기 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시작으로 현물 암호화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관심 고객은 온라인에서 업데이트 및 조기 접근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미국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뉴욕과 루이지애나는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운용자산 12조2천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찰스 슈왑의 암호화폐 채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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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사진=연합뉴스) |
회사는 그간 규제 명확성을 이유로 암호화폐 직접 진출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으나,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릭 워스터 CEO는 지난해 실적 발표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상 거래에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며,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찰스 슈왑은 상장지수상품(ETP)이나 암호화폐 관련 주식을 통해 간접적인 투자 노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시로 코인베이스와 비트코인 재무 기업 스트래지를 들고 있다.
주가는 93.77달러로 1.53%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