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니 본사 전경. (사진=에니) |
[알파경제 = (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에니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 및 베네수엘라 석유부와 함께 오리노코 벨트 중질유 프로젝트 재개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석유 산업 전반에 대한 계약 재검토와 개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기존 파트너들의 투자 의지를 재확인하거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다. 최근 셰브론, 쉘, 렙솔도 유사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서명식은 카라카스에서 열렸으며,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 에니 최고경영자 클라우디오 데스칼치, PDVSA 대표 헥토르 오브레곤 등이 참석했다. 에니의 투자 계획은 연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PDVSA와 에니는 매장량 약 350억 배럴로 추정되는 오리노코 벨트의 주닌 5 프로젝트와 연안 석유를 생산하는 페트로수크레 프로젝트의 파트너다. 에니는 또한 레프솔과 함께 카르돈 IV 해상 가스전과 메탄올 생산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에니는 2025년 베네수엘라 내 생산량이 하루 6만4,000배럴(석유환산 기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qsdrick@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