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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애플이 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사를 확대하고 2030년까지 4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간) 보쉬, 시러스 로직, TDK, 큐니티 일렉트로닉스를 '아메리칸 매뉴팩처링 프로그램'에 새로 추가하고, 미국 내 핵심 부품 생산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4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협력은 애플 기기에 사용되는 센서, 집적회로(IC), 첨단 소재 생산에 초점을 맞춘다. 일부 부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애플은 보쉬 및 TSMC와 협력해 워싱턴주 TSMC 공장에서 센싱 하드웨어용 칩을 생산한다. 시러스 로직은 글로벌파운드리와 함께 페이스ID 등 기능을 지원하는 반도체 공정 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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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기존 공급사인 TDK는 센서를 처음으로 미국에서 생산하며, 큐니티 일렉트로닉스는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고 공급망을 미국 내로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흐름 속에서 나왔다. 애플은 지난해 발표한 4년간 6,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조 투자 계획에 이번 확장을 더했다.
애플 주가는 253.07달러로 018% 상승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