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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쓰이금속)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미쓰이금속은 2027년 3월 회계연도 연결 순이익이 전기 대비 18% 줄어든 750억 엔으로 전망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14일 전했다. 이는 시장 추정 평균인 QUICK 컨센서스 816억 엔을 밑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전기에 구리 등 금속 가격 상승으로 발생한 재고 평가 이익 같은 긍정적 효과가 약해진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9% 증가한 8,300억 엔, 경상이익은 32% 감소한 930억 엔으로 예상됐다. 금속 사업의 경상이익은 375억 엔으로 50% 줄어들 전망이다. 재고 평가 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원가 상승 부담도 커지고 있다.
기능 재료 부문 경상이익은 670억 엔으로 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데이터센터 서버 등에 쓰이는 특수 구리 호일의 VSP와 마이크로신 판매는 순조롭지만, 전기만큼의 성장세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같은 날 발표된 2026년 3월기 연결 재무제표에서는 매출액이 6% 늘어난 7,585억 엔, 순이익이 41% 증가한 912억 엔으로 나타났다.
배당은 연간 280엔으로, 전기보다 35엔 늘어난다. 미쓰이금속은 이날 주주인 히데쇼(秀商)로부터 배당액을 연 500엔으로 올리고 사명을 환경 우선으로 바꾸자는 주주 제안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회사는 각 제안에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