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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사히카세이)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아사히카세이와 중국전력이 배터리의 열화를 줄이고 운용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재생 가능 에너지 확산으로 송전망 부담이 커지면서 축전지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움직임이다.
아사히카세이는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 열화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전력 수요와 시장 가격 등 조건을 고려해 축전지에 가장 부담이 적은 충·방전 계획을 수립하도록 설계된다.
축전지는 과도하게 사용하면 열화가 빨라지고 수명이 짧아진다. 전력망 용량이 부족해지면 태양광 등으로 생산된 전력의 유입을 줄이는 ‘출력 제어’가 발생하기도 한다. 전력회사들이 축전지 도입을 확대하는 배경이다.
두 회사는 2027 회계연도에 소규모 설비에서 실증을 진행한 뒤, 2028 회계연도 이후 중국전력의 쿠다마츠 축전소(야마구치현 하마츠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전력은 2025년 시모마쓰 축전소 설치도 결정한 상태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