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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최근 사람들이 AI 모델을 허가 없이 훈련하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7일(현지시간) 워드와 엑셀을 포함한 자사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의 고객 데이터를 사용해 AI 모델을 훈련한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이러한 반응은 일부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사의 '연결된 경험(사용자에게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는 여러 플랫폼, 장치 및 환경 전반에 걸친 동기화된 상호 작용)' 기능이 AI 모델 훈련에 사용됐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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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로이터 성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근본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소비자 및 상용 애플리케이션의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이 주장들을 부인했다.
대변인은 또한 연결된 경험을 통해 공동 저작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사가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교육하는 방식과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424.10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