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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사진=SNS) |
[알파경제=(마드리드) 신정훈 특파원] 스텔란티스가는 내년 배당금을 증액한다.
스텔란티스는 13일(현지시간) 2024년 재정 전망치를 유지하고 내년에 배당금 지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오번힐스에서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5년에 최근 몇 년간 25%로 지급된 배당의 25~30% 상한 범위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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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 (사진=스텔란티스) |
스텔란티스는 "회사는 계속해서 자사주 매입과 통상적인 배당금을 활용해 초과 현금을 주주에게 반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올해 상반기 조정 영업이익률이 10%에서 11%로 확정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낮은 산업용 자유 현금 흐름을 포함한 전망치를 확정했다.
또한, 올해 최소 77억 유로(약 83억2천만 달러) 이상의 배당 및 주식 매입을 통해 주주들에게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투자자의 날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연합 당국이 7월부터 중국 수입 전기차에 최대 38.1%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하루 뒤에 열렸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