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ZN.O) 프라임 비디오, 다음 시즌 NFL 플레이오프 첫 경기 단독 스트리밍

글로벌비즈 / 김지선 특파원 / 2024-02-13 01:31:27

프라임 비디오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NFL 다음 시즌 첫 경기를 단독 스트리밍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0일(현지시간) 프라임 비디오가 다음 시즌 NFL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독점적으로 스트리밍한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스트리밍되고, CBS와 니켈로디언에서 생중계될 일요일 슈퍼볼 경기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또한 광고 판매 관련자는 CBS의 일요일 경기 30초 분량이 올해 약 700만 달러에 팔렸으며 이는 작년과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다. 

 

NFL 로고. (사진=NFL)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캔자스 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경기를 시청할 예정인 1억 명 이상의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50개 이상의 광고주들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NFL은 현재 파라마운트 글로벌, 컴캐스트, 폭스사, 월트 디즈니의 ESPN 등 4개 회사와 생중계 방송 계약을 맺고 있다. 

 

아마존과 NFL은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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