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 지수, 임수향에 작별 예고..."떠나기 전에 밥 한 번 먹어요"

스포테인먼트 / 신지원 / 2020-10-14 21:47:59

[스타엔=신지원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가 가장 예뻤을 때'(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가 가장 예뻤을 때'(사진=방송 화면 캡처)

지수가 임수향에게 떠날 것을 예고했다.

14일날 방송된 MBC '내가 가장 예뻤을때'에서는 떠나기 전 오예지(임수향 분)를 추억의 장소로 데려가는 서환(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자(박지영 분)은 며느리 오예지를 설득하며 "서진이한테는 네가 필요해. 7년 동안 네가 버텨오는 모습 보며 나도 버텼어. 우리 그간 쌓아온 것들 무너뜨리지 말자"라며 서진 옆에 있을 것을 부탁했다.

이후, 공방으로 서환(지수 분)이 찾아왔다. 서환은 오예지를 태우고 어디론가 가면서 "우리 밥 한 번 먹어요.근사한 다이닝에서 잘 차려 입고 그렇게요"라며 작별 전 마지막 식사를 청했다.

그리고 오예지를 데리고 가로등 밑 추억의 장소로 향했다. 서환은 "그간 미국에서 보냈던 그 수많은 편지들 벽치는 거 알고 있었어요. 그 많은 편지들 다 버렸어요? 제 생각 안 했어요?"라고 물었고 오예지는 "왜 생각 안 했겠어 그렇게 벽치고 밀어냈으니 생각 났지"라고 답했다.

이에 서진은 "내가 다시 미국가면 연락할 일 없겠네요"라며 작별을 고하는 듯 한 말을 건넸고, 오예지 역시
"형이랑 연락 안 하면서 너랑만 하는 것도 이상하겠지"라며 받아들였다.

알파경제 신지원 (abocat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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