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남편 단속에 납치 차량 추격까지 '폭풍 전개'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0-06-30 15:23:30

[스타엔=김경식 기자]

'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사진=방송화면 캡처)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이 30일 방송될 2회 예고를 공개했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전날(29일) 첫 방송에선 운명의 장난으로 삶이 뒤바뀐 박복희(심이영 분)와 고상아(진예솔 분)의 날카로운 첫 만남이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구도를 예고했다

공개된 2회 예고에서는 “우리 갈라서자”는 남편 기차반(원기준 분)의 파격적인 이혼 요구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익숙한 듯 차반을 향해 쿠션을 집어 던지며 “집에 들어오질 마!”라고 응징하는 복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아 어머니 조은임(김영란 분)은 대낮에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긴박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이를 목격한 복희는 트럭으로 납치 차량을 뒤쫓는다. 또한 어머니의 납치 소식에 장시경(최성재 분)과 함께 경찰서를 찾은 고상아와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조은임을 초조하게 바라보는 박복희의 모습이 이어지며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과 이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억척 주부 캐릭터로 첫 회부터 생활력 만렙, 깨발랄, 초긍정 에너지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심이영에 이어 진예솔, 최성재, 원기준 캐릭터의 본격적인 활약과 매력 발산에 기대가 모인다.

첫 방송의 흥미진진한 엔딩에 이어 스피디한 폭풍 전개로 재미를 더해갈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2회는 오늘(30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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