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마마,반지 든 케이크 꿀꺽.."한국에서는 반지사면 케이크 주냐"

스포테인먼트 / 신지원 / 2020-03-04 00:05:34

[스타엔=신지원 기자]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 중국 마마가 파파에게 결혼기념일 선물로 반지를 받았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마마를 위해 파파가 반지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 38주년을 맞은 파파는 마마를 위해 며느리 함소원에게 커플 반지를 부탁했다. 마마 몰래 케이크에 반지를 숨긴 세 사람은 촛불을 끄며 축하를 했다. 함소원은 반지를 넣은 쪽으로 마마에게 잘라 먼저 드렸다.

마마는 "케이크가 맛있겠다. 식욕이 당긴다" 며 케이크를 한 입 크게 먹었고, 이내 "입안에 딱딱한 게 씹힌다"며 반지를 발견했다. 마마는 이벤트 인 줄 모르고 "한국에서는 반지를 사면 케이크를 주나? 아니면 케이크를 사면 반지를 주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다 못한 함소원은 파파가 준비하신 거라고 눈짓을 했고, 그제서야 상황 파악이 된 마마는 옷소매에 손을 깨끗이 닦고는 반지를 낄 준비를 했다.

파파는 마마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상하이 최수종'다운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알파경제 신지원 (abocat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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