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최명길, "내가 노라 패션 회장이다" 밝혀.. 지수원-김명수-김흥수 당황

스포테인먼트 / 신지원 / 2020-01-15 21:09:41

[스타엔=신지원 기자]

'우아한 모녀' (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노라 패션 회장임을 밝혔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캐리정(최명길)이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그룹과 라라피부과의 투자자인 노라 패션 회장의 소집이 이뤄졌다. 서은하(지수원)은 구재명(김명수)에게 전화를 걸어 "노라 패션 회장이 위기를 극복해보자는 의미로 삼자 대면 소집 미팅을 제안해왔다"며 미팅 일시를 논의했다. 구재명은 "그러면 노라 패션 진짜 실세가 나온답니까? 그 면상 보러 꼭 참석해야지요. 미팅 날짜 잡아지는대로 연락주십시오" 하며 노라 패션의 실제 주인을 궁금해했다.

이어 미팅 날짜가 잡혔고 서은하, 구재명-구해준(김흥수) 부자는 노라 패션 투자자 미팅 장소에서 노라 패션 회장을 기다렸다. 하지만, 서은하에게 노라 패션 회장 대신 노라 패션 관계자가 미팅에 참석한다는 통보가 왔고 이에 구재명은 분개했다.

이때 갑자기 캐리정과 제니스한(차예련)이 함께 등장했다. 구재명은 "캐리정도 노라 패션 투자자니 참석할 자격이 있다. 노라 진짜 주인인 안 나온 것 같다. 예의도 없고 격도 없다. 그러니 바지 사장을 둔 게 아니냐"고 막말을 했다.

이에, 캐리정은 "내가 노라 패션 회장이다"라고 밝혀, 서은하와 구재명-구해준 부자를 당황케 했다.

알파경제 신지원 (abocat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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